중앙일보가 8일자 2면에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정정기사를 냈다. 5일자 9면에 실린 <미국산 쇠고기 1인분에 1700원>라는 제목의 기사에 연출사진이 사용되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내용이다. 이 글의 대부분은 중앙일보는 연출사진이 사용된 경위를 설명하는데 할애했다.

그럼 왜 중앙일보가 이런 정정기사를 냈을까? 해답은 미디어스에 있었다. 중앙일보는 스스로 사진이 잘못된 것을 깨닫고 사과문을 낸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연출사진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부인하다가 나중에 어쩔수없이 사과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몰리자 비로소 사과하는 '척' 한 것이다!

중앙일보 기사를 보면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는 음식점에 취재하러 기자들이 찾아갔으나, 해당 음식점에 도착하니 아직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한 명도 없었는데, 마감시간에 쫓겨 일단 기자들이 식사하는 사진을 찍어서 시험판을 인쇄하고 나중에 손님이 오면 다시 사진을 찍어 바꾸기로 하고 먼저 연출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손님들이 많이 왔으나 모두 사진촬영을 거부해 찍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연출사진이 나갔다는 말인데, 일단 사과는 했지만 뭔가 뒷맛이 영 개운하지가 않다. 누가보더라도 이건 사과라기 보다는 변명이나 핑계에 가깝다. 무엇보다 외부에서 취재 들어오기 전까지는 모른척 하고 있었고, 그 외부 취재기자에게는 연출 사실을 부인하고서, 나중에야 이를 밝혔다는 점 부터가 의심스럽다! 만약 미디어스에서 취재하지 않았다면 끝까지 연출 사실을 숨겼을 것이고 그렇다면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그 기자들은 실제로 식당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있는 시민들로 기억되었을 것이다! 언론이 독자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생각해 본다면 이것은 아주 심각한 잘못을 저지른 것이다.

미디어스 송선영 기자 [중앙일보 기자 아니라더니...]

미디어스 민임동기 기자 [중앙일보의 조금 비겁한 '정정보도']


괜히 조중동, 혹은 조중동문을 싸잡아 찌라시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지하철에서 버스정류장에서 신문을 읽는 사람 10명중에 7명은 이 찌라시를 보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Posted by 감은빛
이 땅의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비극이 시작된 날,
1950년 6월 25일.
그리고 2008년 6월 25일 58년이 지난 다시 돌아온 오늘
 또다시 수많은 목숨을 앗아갈 비극이 시작된다.

이명박과 김종훈과 정운천 등을 비롯한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미친 권력자들은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위한 고시 강행을 저질렀다.

이에 항의하는 수많은 인파가 거리로 쏟아져 나오자, 경찰은 폭력진압과 무차별연행으로 맞아주었다. 소화기를 마구 뿌려대어 시민들을 질식시키려 했으며, 물대포를 바로 앞에서 직사로 쏘아서 시민들을 쓰러뜨렸다. 방패로 찍어서 코뼈를 부러뜨렸으며, 돌을 던져 시민들의 이마에 핏자국이 흘렀다. 그리고 어느 한 중년 남성의 손가락을 잘랐다.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이 시민의 손가락을 이빨로 물어서 잘랐다!

Posted by 감은빛
김종훈이 미국에 다녀온 후에 협상안을 공개하지 않고 관보게재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QSA'를 통해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원천적으로 막았다고 자랑하고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90점짜리라고 평가한 이번 협상은 사실상 협상이 아니었음이 드러났다.

김종훈이 협상안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한 것은 사실은 협상안이 애초에 없었기 때문에 공개하지 못한 것일 뿐이었다. 게다가 미국측에서는 '협상'이 아닌 '논의' 라고 밝혔다. 이번에 김종훈이 혈세를 낭비해가며 미국에 다녀온 건에 대해서 정부는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미국육류수출협회의 서한을 통해 다 알수 있다. 이에 따르면 '자신들은 미국산 쇠고기가 모든 월령에서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확신하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미국 쇠고기에 대해 염려하고 있고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일시적으로 30개월 미만의 쇠고기만을 수출하고 이를 위해 "품질체제평가(QSA: Quality System Assessment)"를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프레시안 홍기빈 국제정치경제 칼럼니스트 기사 보기

이런 일개 민간 업체의 서류 하나를 갖고 국가와 국가간에 일어난 협상이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실제 김종훈이 미국에 가서 뭘 하고 왔는지 어서 밝혀야 할 것이다. 관보 게재는 그런 절차를 거친 후에야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드러난 상황이 모든 것을 말해주듯이 김종훈은 미국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우리나라 통상에 관한 권리를 일개 민간 업자에게 사정사정해서 넘겨주고 오는 망신스러운 짓거리를 하고 돌아왔다. 그러고도 그는 마치 대단한 협상을 하고 온 듯 거짓으로 국민들을 우롱했으며 유명환은 이를 90점짜리 협상이라고 떠들었다. 애초에 협상 자체가 존재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최근 검찰과 경찰 그리고 정부와 한나라당 그리고 조중동(문)과 이문열 같은 찌끄레기들의 움직임을 보면 매우 강경한 대응으로 이 국면을 넘어가보려는 듯 하다.

그리고 정부는 내일 관보게재를 강행하려하고 있다!

아직도 이명박과 그 일당들은 정신을 못차리고 있을 뿐 아니라, 점점 더 미쳐가고 있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 이렇게 되면 이제 다른 방법은 없다! 전 국민이 대대적으로 일어나서 실제 이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보여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자신을 찍어준 유권자인 국민들을 거짓과 기만으로 우롱하고, 발톱에 낀 때만도 못하게 여기는 대통령과 이명박 밑 핧아주느라 정신없는 검찰과 경찰, 그리고 한나라당과 조중동까지 모두 정신병원에 격리수용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이제 미래는 없다!
Posted by 감은빛
이명박과 그 일당들은 잘 봐라!

너네가 그토록 목을 매는 그 자율규제인지 뭐시긴지가 미국 업체에 의해 WTO에 제소되기도 전에(제소되면 100% 지게 되어있다!) 이미 국내 업체에서 이런 일들이 수백만건 일어날 것이다!

기사에서는 홈에버에 입주한 '새아침'이란 업체에서 직원의 실수로 그렇게 된 것이라고 헛소리를 적어놓았지만, 사실은 해당업체의 책임자의 명령으로 그렇게 되었을 것이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입장에서는 당장 돈벌이가 중요하지 국민의 건강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가진자들은 자기 입에만 안들어오면 그만일 뿐이고, 자기 입으로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올 이유는 전혀 없기때문에 30개월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오던 말던 자기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일일뿐이다!

홈에버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대량 해고해서 말썽을 부리더니 이번에는 이런 민감한 시기에 또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산으로 속여팔다니 참 대단하다. 영국 테스코에 팔렸다더니 인수하기 전에 크게 한건 터트려주는 건가.

지금 드러난 게 이거 한 건이지, 이 순간에도 또 얼마나 많은 미국산 쇠고기가 호주산으로 둔갑하여 우리의 밥상을 위협할 지 모를일이다.

한겨레 해당기사 보러가기


이제 20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명박과 그 일당들이 살 수 있는 길은 무조건 국민앞에 사죄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따라 정치를 하는 방법 밖에 없다! 아무리 멍청해도 시키는대로 하는 것 정도는 할 수 있겠지. 그래도 그 나이먹도록 살았으면 그거라도 할 줄은 알겠지. 그것도 못한다면 국민이 끌어내리기 전에 접시물에 코박고 죽어버리는 게 낫지 않을까?
Posted by 감은빛